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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뽑는데 1300명… 대구로 몰린 공시생들, 왜?

 13명 뽑는데 1300명… 대구로 몰린 공시생들, 왜?

대구, 응시생 거주지 제한 없애자 지원 2배 늘어… 29%가 타 지역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대구시에서 공무원 13명을 뽑는데 무려 1300여 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이 102대1이다. 대구시가 이번에 공무원을 뽑으면서 ‘대구에 살거나 산 적이 있어야 한다’는 거주 요건을 없앴기 때문이다.

거주 요건을 없애자 전국에서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몰려들었다. 거주 요건을 없앤 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대구가 처음이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13명을 뽑는데 총 1331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이 102.4대1이다. 이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58.5대1)의 1.7배다.

직렬별로는 6명을 뽑는 행정직(일반행정) 7급에 1129명이 지원해 경쟁률 188.2대1을 기록했다. 작년 경쟁률은 111.5대1이었다.

다른 지역 응시자는 379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28.5%를 차지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