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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도 야간 셧다운 위기 “교통 사고 중환자 갈 곳 없어”

 이대목동병원도 야간 셧다운 위기 “교통 사고 중환자 갈 곳 없어”

응급실 의사 “우리 병원도 밤 근무 결원, 방법이 없다” 이대 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은 서울 서부권의 중환자 최종 치료를 책임지는 최고 등급(상급종합병원)의 병원이다.

이곳 응급실은 응급실 중에서도 중환자 진료 인력과 시설·장비가 가장 잘 갖춰진 권역응급의료센터다. 하루 60여명의 응급 환자를 진료하는 서울 서부 거점 응급실이다.

이곳 응급실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서울 서부권 응급·중증 환자들의 생명이 위험해진다. 그런데 이곳 응급실 의사들도 올 2월 전공의 이탈 후 극도의 피로에 시달리고 있고, 응급실 셧다운(운영 중단) 위기에 몰렸다고 한다.

이대목동병원도 야간 셧다운 위기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23일 자기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응급실 진료 체계의) 붕괴는 확정됐다. 일말의 방법이 없다”며 “며칠 전부터 우리 병원도 밤 근무 결원이 생겼다.

그나마 막아내고 있던 인력이 이탈해서 밤중에 열두 시간 동안 권역 센터가 문을 닫을 상황이 됐다”고 했다. 서울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