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주말] MZ세대 소비 트렌드 ※다음 20대 후반 직장인 ‘A씨’ ‘B씨’를 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말해 보시오. A씨: 저녁 한 끼에 34만원을 쓴다.
주중·주말 할 것 없이 1박에 50만원이 넘는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수영하는 것이 낙이다. 근사한 곳에서 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땐 ‘살아 있는 기분’을 느낀다.
이런 ‘플렉스(FLEX·과소비)’를 두세 달에 한 번 한다. B씨: 편의점에서 1950원 하는 2L 생수 살 돈도 아깝다.
집에서 20분 거리인 ‘땡땡 마트’에 간다. 같은 생수를 약 64% 저렴한 700원에 살 수 있으니.
더 바를 수 없을 때까지 뭉뚝해진 립스틱을 붓으로 바닥까지 긁어 바르고, 보랭(保冷) 텀블러 2개를 준비해 집에서 ‘모닝 커피’는 물론 ‘오후 커피’까지 싸간다. A씨를 보며 “요즘 젊은 애들은 돈 무서운 줄 몰라” 하고, B씨를 보며 “며느리, 사위 삼고 싶은 또순이 청년”이라 생각했다고?
놀랍게도 A씨와 B씨는 같은 사람이다. ‘지...
원문 링크 : 개같이 모아 정승같이 쓰는 청년들… ‘앰비슈머’를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