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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급발진 주장’ 택시기사 블랙박스 보니…가속페달만 밟아

 이전 ‘급발진 주장’ 택시기사 블랙박스 보니…가속페달만 밟아

본문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인쇄하기 한국교통안전공단 발표 자료.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홈페이지)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자동차 급발진 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고 급발진 주장을 한 택시의 ‘페달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이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월 유럽연합 유엔 경제 위원회(UNECE) 주관의 분과회의에 참석해 지난해 11월 발생한 택시 운전사의 급발진 주장 사고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UNECE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 자료는 최근 시청역 사고 발생 이후 뒤늦게 알려졌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2일 전기 택시(아이오닉6)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운전사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65세 택시 기사는 “우회전 중 급발진으로 브레이크를 여러 차례 밟았지만 작동하지 않았다”며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다. 당시 경찰은 페달 블랙박스를 포함해 총 6개로 구성된 블랙박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