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제작사 ‘스카이댄스’ 경영난 빠진 ‘파라’ 지주사 인수 영화 '탑 건: 매버릭'의 한 장면. /파라마운트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탑건: 매버릭’을 만든 미국 할리우드 제작사 ‘스카이댄스’와 CBS(방송사)·파라마운트픽처스(영화사)·파라마운트플러스(OTT) 등을 보유한 미국 미디어 기업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합병한다.
사실상 스카이댄스가 파라마운트를 인수하는 형식으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장 이후 어려움에 빠진 파라마운트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스카이댄스는 파라마운트의 지주회사(의결권 주식 77% 보유) 격인 내셔널어뮤즈먼트를 24억달러(약 3조300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그외 상장 주식 매입에 45억달러(약 6조원), 파라마운트 부채 상환에 15억달러(약 2조원)를 투입해 총 84억달러(약 12조원) 정도를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 운영은 스카이댄스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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