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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의 대행' 최상목 시험대…재난대응 경험없는 기재부가 총괄 맡아

 '대행의 대행' 최상목 시험대…재난대응 경험없는 기재부가 총괄 맡아

'중대본' 긴급회의 주재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도 벅찬데 최상목 대형재난 수습책임 막중 모든 장비 총동원 인명구조 주문 巨野 국무위원 줄탄핵 등 독주에 시간적·물리적 한계 부닥칠수도 최상목(가운데)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전남 무안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권한대행 주재 영상회의를 마친 뒤 착잡한 표정으로 걸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참사가 벌어지면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정을 제대로 조율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다.

최 권한대행의 경우 치솟는 환율과 경기 부진, 대외 통상 이슈 등 경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도 벅찬 상황에서 대형 재난을 다뤄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최 권한대행은 29일 오전 9시 3분 무안공항에 여객기가 추락한 지 54분이 지난 오전 9시57분 정부서울청사에 도착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고기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