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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멀쩡하던 내 아이 의식불명으로 왔습니다"…태권도장 피해母 울분

 "아침까지 멀쩡하던 내 아이 의식불명으로 왔습니다"…태권도장 피해母 울분

"마음의 준비하라는데 어떻게 하는 건가" 태권도장 관장 추가 폭행 고소장 접수 경찰, 학대 혐의 파악 전수 조사 진행 5살 어린이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이 1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정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아침까지 내 아이는 멀쩡히 유치원에 가고 물놀이를 하다가 태권도장에서 의식불명으로 제게 왔습니다. 아이는 보고 듣고 느끼지 못하는 빈 껍데기로 겨우 연명하고 있습니다.”

경기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 관장으로부터 학대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만 4세 남자아이 어머니의 비통한 심경을 담은 글이 15일 공개됐다. 해당 글에서 A 군 어머니 B 씨는 지난 1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뇌는 기능을 정지했고, 아이 얼굴은 모든 혈관이 터졌다”며 “겨우 정신줄을 부여잡고 아이 옆에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언제 심정지가 올 지 모르는 상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