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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인터뷰]LG 베테랑들 우승때만큼 울었다…켈리 마지막 인사 "너희는 내 가족이야"

 [잠실 인터뷰]LG 베테랑들 우승때만큼 울었다…켈리 마지막 인사 "너희는 내 가족이야"

공유하기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LG전. LG 켈리의 마지막 등판이었지만 3회말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고별식이 열렸다. 김현수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4.7.20/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모두가 울었고, 하늘마저 울었다. 케이시 켈리가 LG 트윈스 동료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켈리의 고별식을 준비했다. 대체 외국인 선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영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켈리와의 결별이 확정됐다.

하루 전인 19일 켈리에게 의사를 물었고, 켈리가 마지막 등판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면서 LG에서의 고별전이 성사됐다. 하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다.

켈리는 3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고 있었다. 그런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경기가 한시간 이상 중단됐고, 이후 그라운드 정비를 거쳐 재개를 준비했지만 다시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