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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왜 이렇게 밍밍해?” 불만 속출…이유 알고보니

 “수박 왜 이렇게 밍밍해?” 불만 속출…이유 알고보니

연일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제철 과일 등 유통업계 신선식품 수급 관리에 비상이 걸린 21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수박을 고르고 있다. 유통업계는 제철 과일 가운데 가장 피해가 큰 품목이 수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유통업계의 수박 등 제철 과일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 수요 증가와 맞물려 ‘수박 대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제철 과일 가운데 가장 피해가 큰 품목은 수박이다.

국내 주요 대형마트들은 ‘비파괴 당도 검사’를 통해 일정 기준을 통과한 수박을 판매하는데, 지난달까지 90% 이상을 유지하던 검사 통과율이 최근 40~50%까지 떨어졌다. 최근 수박을 구매한 소비자의 반품‧환불 비율도 전주 대비 20%가량 상승했다.

비파괴 당도 검사를 통과한 상품만 매장에 입고시키지만, 당도가 기준치를 넘어도 장마철 늘어난 수분량으로 비릿하거나 밍밍한 맛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