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격랑속으로 '옥중경영' 가능성 속 속도조절 M&A 등 신사업 차질 불가피 카뱅 대주주 적격성 문제 부상 '사법리스크' 주가약세 장기화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온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이 22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041510)) 주식 시세조종에 개입한 혐의로 김범수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이 23일 구속되면서 2006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총수 부재 사태’를 맞게 된 카카오(035720)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
줄곧 검찰의 SM엔터 시세조종 의혹을 부인해온 김 위원장과 카카오는 이날 밤 늦게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큰 충격에 휩싸였다. 김 위원장이 구속되면서 그간 카카오가 추진해온 경영 쇄신 작업과 신사업 추진에도 급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그룹 총수이자 경영 쇄신 작업을 진두지휘해 온 김 위원장의 공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