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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개발 중단에…GM 깜짝 실적에도 "하반기 우려" 주가 급락

 자율주행 개발 중단에…GM 깜짝 실적에도 "하반기 우려" 주가 급락

자회사 크루즈, 자율주행 개발작업 중단 라이벌 구글 "자율주행차에 7조원 투입" 테슬라, 실적 부진+로보택시 공개 연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가 23일(현지 시간) ‘깜짝 실적’을 발표하고도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6.4% 급락했다.

GM은 이날 개장 전 공개한 실적 발표에서 2분기 3.06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2.75달러)를 웃돈 수치다.

매출 역시 480억 달러(약 66조 5000억 원)로 월가 전망치인 455억 달러를 상회했다. 실적 선방에도 주가가 고꾸라진 것은 하반기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GM의 이번 어닝서프라이즈는 막대한 자본 투자가 필요한 전기차 전환을 미루고 당장 돈이 되는 내연기관차 생산에 집중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이후 GM이 생산 비용 증가와 소비 여력 감소에 따른 실적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