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8월 사직 의사 밝혀 의대증원 갈등이 시작된 이후 사직한 강원대의대 교수가 1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초부터 지난 7월까지 사직한 강원대의대 교수는 12명이다. 강원대 의과대학 전체 교수가 164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7%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현재 대학에 남아 있는 의대 교수는 152명이 됐다. 23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제는 의대 교수들의 사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강원대 의과대학·강원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내달 사직 의사를 밝힌 교수만 3명이다. 비대위는 대학을 떠나는 교수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비대위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도 묵묵히 지역 의료를 지키던 동료 교수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속속 떠나고 있다”며 “떠난 이들의 공백을 남은 사람들이 메우고 있지만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체력적으로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수뿐만 아...
원문 링크 : ‘의대증원 갈등’ 강원대의대 교수 12명 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