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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의심했다” 우리집 변기에 설치된 몰카… 범인은

 “두 눈을 의심했다” 우리집 변기에 설치된 몰카… 범인은

본문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인쇄하기 부부가 사는 서울의 한 아파트에 누군가 몰래 들어와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인스타그램 부부가 사는 서울의 한 아파트에 누군가 몰래 들어와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아파트 해당 층에 방범카메라가 없는 등 수사 단서가 부족해 3개월의 수사에도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에 홈 스타일링 콘텐츠를 올리는 이용자 A씨는 최근 ‘그동안 일상 피드를 올리기 힘들었던 이유’라는 제목으로 이같은 사연을 전했다.

A씨는 3개월 전 동생 부부와 함께 평소보다 3시간가량 일찍 귀가했다가 화장실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집에 손님이 방문해 변기가 깨끗한지 확인하려고 무심코 비데가 설치된 변기 커버를 들었는데, 커버 틈새에 불이 깜빡이는 검은색 사각형 형태의 카메라가 놓여있었다.

카메라는 샤워 부스 방향으로 놓여있었다고 한다. A씨의 남편이 아침에 항상 변기를 확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