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돕겠다” 절절한 내리사랑 자산 통제력 있어야 노후 안정 효도계약서는 구체적으로 써야 [왕개미연구소] “어리석은 노인이 되려면, 자식을 믿고 재산을 일찍 물려주라.” 요즘 60~70대 은퇴자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처럼 회자되는 말이다.
어설프게 재산을 물려주면 자녀에게 독(毒)이 될 뿐만 아니라 부모 자신의 노후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담겨 있다. 돈을 물려주는 것은 단순히 재산의 이전을 넘어 감정적, 제도적, 사회적 요소를 모두 신중히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인생 말년에 돈도 잃고 자식과도 멀어져서 외로운 노인 신세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평생 쌓아온 공든 탑을 지키는 상속의 지혜>를 펴낸 고득성 작가(공인회계사)는 지혜로운 자산 대물림에 성공하려면 3C(Control, Contract, Cost-saving)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자산을 효과적으로 물려주고 자녀가 그 자산을 잘 지키고 관리하게 하려면 장기적인 안목과 꼼꼼한 계획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