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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시집 온 45세 여성, 엄마 보러 온 22세 여대생...태국인 2명도 참변

 한국에 시집 온 45세 여성, 엄마 보러 온 22세 여대생...태국인 2명도 참변

태국 정부, 태국인 탑승객 2명 사망 확인 “한국서 결혼해 살면서 고향 다녀오다 여대생, 한국서 결혼한 모친 방문길에 참변” 29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도중 충돌 후 폭발한 항공기의 잔해. [사진=연합뉴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충돌·화재로 179명이 숨진 참사와 관련해 태국 탑승객 2명이 사망했다고 태국 정부가 밝혔다. 2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따니 상그랏 주한 태국대사는 사고 항공기인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에 탑승한 태국인 45세 여성 A씨와 22세 여성 B씨가 숨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 불행한 사건으로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현지 매체 마띠촌에 따르면 A씨는 태국 북동부 우돈타니주 출신으로 약 7년 전 일을 하러 한국으로 건너와서 한국인 남편과 결혼, 한국에서 지내왔다.

A씨는 1년에 한 번씩 고향을 방문하곤 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