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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수주 … 트럼프정책 효과 주목

 줄어드는 수주 … 트럼프정책 효과 주목

해운·조선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장치 LNG운반선. 삼성중공업 지난해 호황을 누렸던 해운업계는 올해도 운임 상승을 낙관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장기 리스크는 있지만 당장 올해 해상운임이 급격히 하락하진 않을 것이란 낙관론이 나온다. 최근 한국무역협회는 화주·선사·포워더 종사자 4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글로벌 해상운임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응답자의 74.4%는 해상운임이 상승(39.8%)하거나 현 수준을 유지(34.6%)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관세폭탄'으로 인한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로 장기적으로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에 대한 최대 60% 관세 폭탄을 예고하고 있어 중국발 컨테이너선 물동량이 감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조선시장의 경우 LNG선과 컨테이너선의 발주량 감소가 예상된다.

다만 국내 조선업계의 경우 환경 규제 대응 수요, 트럼프 정부 수혜 등으로 이를 상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