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300여명 운집 관람석 피하려 비상탈출 포기…고 김도현 중령 18주기 추모 비행하는 블랙이글스 8일 오후 울산대공원 현충원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고(故) 김도현 중령을 추모하는 비행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에어쇼를 하던 중 갑작스러운 기체 고장에도 관람객의 생명을 구하고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놓은 고(故) 김도현 중령 18주기 추모식이 8일 열렸다. 김도현공군중령 추모사업회가 이날 오후 울산대공원 현충탑에서 개최한 추모식에는 김 중령의 가족, 모교인 제일중과 학성고 학생들, 학성고 동문, 김두겸 울산시장, 천창수 울산교육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추모 비행, 공군 군수사령부 군악대 추모 공연과 함께 고인 약력 소개, 추념사, 추모사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8일 오후 울산대공원 현충원에서 열린 고(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