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곽혜미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고우석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우완 고우석(26)이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섰다. 지금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 산하 잭슨빌 점보쉬림프 소속이지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보다는 꿈의 무대가 더 가까워진 상황이다.
고우석은 9일(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베르너파크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마하 스톰 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와 원정 경기에 2번째 투수로 등판해 1⅓이닝 무피안타 무4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첫 홀드를 챙겼다. 점보쉬림프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이겼다.
고우석은 공 13개로 4타자를 깔끔하게 잘 처리했다. 커터(7개)를 가장 많이 활용하면서 직구(4개)와 커브(2개)를 섞어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93.2마일(약 150), 평균구속은 92.3마일(약 149)이 찍혔고, 커터 구속은 88마일(약 142)대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