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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거미줄이었고 롯데는 숭숭 뚫렸다…사직 2만2758명 탄식, 외야진 클래스에 엇갈린 희비 [오!쎈 부산]

 LG는 거미줄이었고 롯데는 숭숭 뚫렸다…사직 2만2758명 탄식, 외야진 클래스에 엇갈린 희비 [오!쎈 부산]

OSEN DB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외야진의 클래스 차이가 승패를 가른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거미줄 외야진을 과시하면서 ‘엘롯라시코’ 접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LG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LG는 4연승을 질주했고 ‘엘롯라시코’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시즌 22승18패2무. 이날 선발 손주영은 6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손주영의 완벽투와 승리의 밑거름은 탄탄한 수비였다. 특히 외야진 수비력에서 LG가 월등하게 앞서면서 실점을 차단했고 상대의 본헤드 플레이까지 유도해냈다. 2-0으로 앞서가던 6회말, 1사 후 레이예스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손주영은 전준우에게 좌익수 방면 큼지막한 타구를 허용했다. 넘어갈 듯한 말듯한 타구는 담장 앞에서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