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 유도선. 뉴시스 고속도로에만 900여 개 설치…사고 40% 감소효과 고속도로 출구 등에 ‘색깔 유도선’을 그리는 아이디어를 낸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도입 13년 만에 국민훈장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 유공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을 열고 6명 개인과 6개 기관에 시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개인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색깔 유도선을 도입한 윤석덕 한국도로공사 차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윤 차장은 운전자가 고속도로 분기점을 헷갈려 지나치거나 사고를 내지 않도록 도로에 목적지 별로 다른 색깔을 칠한 유도선 아이디어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아이디어로 지난 2011년 5월 영동고속도로 안산 분기점에 유도선이 처음 도입된 후 13년만에 훈장을 받게 된 것이다.
노면색깔 유도선은 현재 고속도로에만 900여 개 이상 설치됐다. 나들목에 유도선을 칠하면 사고 감소 효과가 약 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도심 곳곳에서 도입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