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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맨눈으로 볼 줄은…" 45분간 '이곳'에 오로라 떴다

 "한국서 맨눈으로 볼 줄은…" 45분간 '이곳'에 오로라 떴다

강력한 태양폭발…충남 예산서 육안관측 "고위도 아닌 한국서 보기 어려워" 제보자 주지혜씨가 충남 예산에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오로라.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오로라가 관측된 가운데 국내에서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오로라 현상이 나타났다. 15일 제보에 따르면 이날 충남 예산에서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한 오로라가 포착됐다. 오후 8시 45분부터 약 45분간 형형색색의 오로라 현상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로라는 태양 표면에서 폭발이 발생하면서 쏟아지는 고에너지 입자들이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양극 지방으로 내려오면서 지구 대기와 반응해 나타내는 형형색색의 빛이다. 보통 고위도 지역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국내에서 관측될 확률은 희박하다.

지난 13일 천문대 대기광 관측용 카메라로 담은 오로라가 공개되기도 했다. 제보자 주지혜씨가 충남 예산에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오로라.

지난 주말 지구 곳곳에는 분홍색, 보라색, 녹색, 노란색 등 형형색색의 오로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