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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압도하는 거대한 무사·요괴

 관람객 압도하는 거대한 무사·요괴

[아무튼, 주말] 日 대표 축제 ‘네부타’ 뮤지엄 “랏세라, 랏세라, 랏세랏세, 랏세라.” 지난 3월 아오모리현 아오모리시에 있는 ‘네부타 뮤지엄’에서 일본 꼬마 아이 20여 명이 오른발·왼발을 번갈아 통통 튀며 연신 구호를 외쳤다.

‘둥둥둥’ 북소리와 함께 아이들의 마쓰리(축제) 춤이 이어졌다. 주변 외국인을 포함해 어른들도 따라 하기 시작했다. 10분 정도 따라 했더니 흥이 느껴졌다.

아오모리현 아오모리시에 위치한 ‘네부타 뮤지엄’ 내부의 모습. 작년에 최고 작품으로 선정된 네부타 4대를 전시하고 있다.

/성호철 특파원 네부타 뮤지엄은 일본을 대표하는 축제인 네부타 마쓰리를 체험하는 전시 공간. 매년 8월 2~7일에 열리는 네부타 마쓰리는 부리부리한 눈의 요괴나 큰 칼을 찬 무사와 같은 대형 조형물을 실은 수레를 끌고 도로를 행진하는 행사다.

뮤지엄에서 아이들이 췄던 춤을 하네토라고 한다. 네부타 수레의 앞뒤를 따라가며 춤추고 흥을 돋우는 것이다.

뮤지엄에 들어서면 요괴를 닮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