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가 엑셀 페달을 힘껏 밟고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 연출 박준우)가 첫 방송됐다.
칼 대신 운전대를 쥔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 TCI(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교통범죄를 소재로 해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인 '크래시'였다.
여기에 SBS 예능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드라마 '모범택시' 등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PD의 신작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박준우 PD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입이 턱 벌어질 정도로 버라이어티한 광경이 끝없이 펼쳐진 것. 앞서 지난 13일 진행된 '크래시' 제작발표회에서 곽선영은 카체이싱 촬영 중 '각 그랜저' 한 대를 폐차 시켰다고 고백한 바 있다.
어떤 식으로 촬영했길래 폐차까지 되나 싶었는데, 첫 회를 보니 납득이 됐다. 극 초반부터 보복 운전으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