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한 겹 벗겨진 ‘경주 왕릉’ 경악…1500년 무덤 공식 뒤흔들다

 한 겹 벗겨진 ‘경주 왕릉’ 경악…1500년 무덤 공식 뒤흔들다

6세기 서악 고분군 법흥왕릉 추정 묘 발굴 ‘5세기 돌무지덧널무덤, 6세기 돌방무덤’ 이 정설과 달리 돌무지덧널무덤 흔적 확인 최근 발굴이 진행된 서악동 고분군 4호분의 모습이다. 매장문화재조사기관인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 4월15일부터 보름가량 태풍으로 무너진 4호분 봉분 북서쪽 단면의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3일엔 현장설명회를 열어 2단의 호석들이 밀집된 상태로 받침석과 함께 드러난 조사현장을 학계 관계자들에게 공개했는데, 이후 고고학계에서 무덤 성격을 둘러싸고 첨예한 논란이 시작됐다. 정인성 영남대 교수 제공 경주의 신라 큰 무덤들 일부가 조만간 열릴 조짐이다.

어떤 유적과 유물들이 나올까. 금관일까.

금척일까. 돌무지덧널일까.

돌방일까. 신라 고도 경주가 요즘 술렁인다.

최근 시내 서쪽에 자리한 신라 대형고분들이 획기적인 발굴 소식을 알리며 문화재학계에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2년 전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내습할 당시 강풍과 폭우로 봉분 일부가 무너진 경주 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