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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외면, 제주도 큰일났다”…‘98% 비계 삼겹살’보다 더 큰 악재

 “한국인이 외면, 제주도 큰일났다”…‘98% 비계 삼겹살’보다 더 큰 악재

본문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인쇄하기 비계가 가득한 삼겹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그돈이면 제주 대신 일본” 제주 관광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바가지에다 ‘98%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부정적 이미지가 커진 가운데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항공편 좌석까지 감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제주∼김포 항공노선 편수는 6만1096편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관광 특수를 누렸던 2022년 같은 기간의 7만3111편보다 1만2015편(16.4%) 감소했다. 1~4월 기준으로 제주∼김포 노선 운항 편수는 2021년 6만1159편, 지난해 6만2539편이었다.

올해는 2021년 대비 63편(0.1%), 지난해 대비 1443편(2.3%) 줄었다. 항공사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되살아나자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좌석을 국제선으로 대거 돌렸기 때문이다.

제주 노선 항공권을 구하기가 더 어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