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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중국산 전기차에 내달부터 최고 38.1% 추가 관세”

 “EU, 중국산 전기차에 내달부터 최고 38.1% 추가 관세”

EU 집행위, 추가 관세 부과 방침 발표 관세 10→21%···비협조시 38.1% 부과 BYD 17.4%·상하이車 38.1% 개별 적용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유럽연합(EU)이 다음 달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38.1%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EU 집행위원회는 12일(현지 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조사에 협조한 중국 전기차 업체에 적용되는 관세를 기존 10%에서 21%로 잠정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유럽산 전기차에 물리는 관세(15%)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조사에 협조하지 않는 업체는 일괄적으로 38.1%의 개별 관세율이 부과된다.

비야디(BYD)와 지리, 상하이자동차(SAIC)는 각각 17.4%, 20%, 38.1%의 개별 관세율을 적용 받았다. 상계관세는 임시 조처 성격으로 다음 달 4일부터 시행된다.

자국산 전기차에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중국이 시장 질서를 흔든 만큼 EU가 역내 산업 보호를 위해 관세율을 대폭 올린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분석된다.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