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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개막전이라 생각하고…” KIA 꽃범호와 코치들의 특별한 1박2일 마라톤 미팅 ‘급할수록 돌아가라’[MD광주]

 “다시 개막전이라 생각하고…” KIA 꽃범호와 코치들의 특별한 1박2일 마라톤 미팅 ‘급할수록 돌아가라’[MD광주]

KIA 이범호 감독/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다시 개막전이라 생각하고…” KIA 이범호 감독은 27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을 2-11로 크게 지자 코치들을 소집해 회의를 가졌다. 광주로 이동해야 했지만, 짬을 낸 듯했다.

미팅은 28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서도 진행됐다. 사실상 1박2일짜리 마라톤 회의였다.

KIA 이범호 감독과 진갑용 수석코치, 이창진/KIA 타이거즈 현재 KIA의 위기는 투수들의 부상에서 기인했다. 시즌 초반부터 이의리, 임기영이 이탈했고, 윌 크로우마저 빠지면서 불펜투수들에게 부하가 크게 걸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타선의 도움, 선발투수들의 도움으로 어렵사리 1위를 이어왔다. 그런데 전반기 막판에 다시 양현종과 마무리 정해영이 사실상 동시에 부상으로 이탈하자 그동안 곪아왔던 문제점이 한꺼번에 터진 느낌이다.

이미 기존 불펜투수들의 페이스는 떨어지고 있었는데, 정해영의 부재로 기존 필승조들의 활용도가 높아졌다. 그래도 3연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