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연장 11회초 윌 스미스의 좌중간 2루타 때 3루를 돌아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LA 다저스 윌 스미스.
USATODAY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LA 다저스가 30일(이하 한국시각)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연장 11회 끝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타선의 집중력 덕분이다. 7-7로 맞선 연장 11회초 다저스 선두타자는 다름 아닌 오타니 쇼헤이였다. 오타니는 앞서 3회초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었다.
최근 12경기에서 무려 9홈런을 터뜨렸고, 최근에는 다저스 구단 역대 최다인 10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주자를 2루에 놓고 시작하는 연장 규정상 오타니로서는 득점권서 타석에 들어선 셈이다.
상대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우완 투수 션 젤리에게 고의4구를 지시했다.
혹시라도 단순히 적시타가 아닌 홈런이라도 맞는다면 승부는 어려워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