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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가

 한국 물가

G7, 주요 선진 7개국과 타이완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과일과 채소 가격이 올해 들어 가장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 원유의 70%를 중동에 의지하는 탓에 에너지 가격 상승도 최근 들어 가장 가팔랐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노무라증권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월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가 3%로 영국의 3.5%, 미국의 3.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더욱이 과일과 채소 가격만 놓고 봤을 때 상승률은 월등한 1위였습니다. 과일류 월평균 상승률은 36.9%로 2위인 타이완 14.7%의 2.5배 수준이었습니다.

채소류 상승률도 10.7%로 1위였습니다. 전기와 가스요금, 연료비 등 에너지 가격 상승률도 최근 들어 가팔라졌습니다. 1월부터 3월까지 월평균은 1.1%로 2위였지만 3월의 경우 2.9%로 가장 높았습니다.

중동 위기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영향을 지난달부터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 사이에선 최근 중동사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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