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프로젝트15분글쓰기16 #에피소드 "희도야 언제 한번 왜관 넘어와라!" 밥 한 끼 하자!
나의 운동 멘토이자 인생 멘토인 철인 형님의 연락이었다. 형님이 있는 곳은 우리 집과 차로 40분 정도 떨어진 거리였다.
멀지 않은 곳임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가질 못했다. 서로의 생활패턴도 달랐다.
형님은 주로 밤늦게까지 일하고 새벽에 잠드는 패턴이었고 나는 11시에는 잠들려고 노력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새벽형 인간이었다. 언제 갈까 고민하다 보니 어느새 11월도 끝나가고 있었다.
더 고민하지 않고 짐을 챙겼다. 따뜻하게 입고 오란 형님 말씀에 모자와 목도리까지 무장했다.
왜관으로 가는 내 마음을 설레는 마음이었다. 오랜만에 형님을 만난다는 생각과 더불어 특별한 식사 장소였기 때문이었다.
오늘 우리의 만남은 식당이 아닌 바로 형님의 보물 장소로 픽해둔 아지트였다. 밤 11시가 가까워진 시간 우리는 만났다.
이미 형님은 모든 세팅을 마친 상태였다. 조명과, 음악은 물론이고 지글지글 불판에 ...
원문 링크 : 밤하늘의 별처럼, 불판의 온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