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다이어리가 없어.. 그래서~ 2024년은 다이어리를 구매하지 않았다.
내 마지막 다이어리는 2023년에 선물 받은 크리스마스의 악몽 다이어리 나란 인간.. 일기장이야 초딩 때나 열심히 썼지 매년 절반 이상을 빈 장으로 남겨둔 채로 책장 뒷편에 처박아서 책들 줄맞추기용으로 쓰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2025년 다이어리를 장만했습니다! 왜냐면요..
아날로그의 축복을 느꼈기 때문이죠.. 올해는 어디서 굴러다니는 걸 찾아다가 위클리 플래너를 쓰고 있었는데, 집구석 어디선가 발견한 위클리 플래너!!
플젝용(?)으로 필요할 때만 쓴 건데도 몇 장 남지 않았다.
일의 진척을 파악하거나 머릿 속에서 일정이 꼬일 때 등.. 3색 펜으로 나름대로의 규칙을 세워 작성했는데 한 눈에 한 주 일정관리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 웬만하면 디지털화를 선호하는 본인이지만..
일정 관리 및 트래킹에 있어서는 아날로그의 효율을 따라올 수가 없잖아?! 하지만..
무턱대고 다이어리를 샀다가는 또 애물단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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