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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라서 축축한데, 일상은 건조하다.

 장마라서 축축한데, 일상은 건조하다.

월요일은 안과 검진 6개월에 한 번씩 안과 검진을 받고 있다. 어려서부터 안경에 렌즈에 혹사 시켜서 그런지 눈이 건강하지 못하다.

백내장이나 녹내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열심히 검진받으면서 약을 넣고 있다. 오늘 검진도 다행히 특이사항은 없었지만, 안약을 한가득 받아왔다.

코솝은 안압을 낮추는 약인데, 동물 병원에서도 쓰는 약으로 예전에 호두도 썼다. 동물 병원은 보험이 안되기 때문에 상당히 비싸서 엄청 아껴 썼던 기억이 있다.

반려견이 코솝을 쓸 정도면 노견일 가능성이 많고, 아픈 노견의 병원비가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아껴 써서 필요한 반려동물에게 나눔을 하고 있는데, 오늘 잔뜩 약이 생겨서 괜히 기분이 좋다.

화요일은 콩국수 만들어 먹기 언니가 콩국수를 만들어서 먹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콩국수가 급 먹고 싶어졌다. 콩물은 집에서 만들거나 두부를 직접 만드는 가게에서 만든 걸 사야 하는 줄 알았는데…오아시스에서 파는 댐양소 콩물 1...

# 삼개동거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