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평 용소 폭포 계곡 다녀왔어요. 당일 주차비만 내면 구명조끼 무료 대여해주고 다이빙대가 있는 경치좋고 물좋은 곳이었죠.
줄서서 다이빙하는 사람들 장난이 아닙니다. 뒤로 돌면서 다이빙, 아이 둘 데리고 다이빙하는 아빠도 있었어요.
저나 제 아들처럼 겁많은 사람은 허리 위까지 차는 수심만큼만 걸어갔다와도 발에 힘을 콱 주어야 해요. 물만난 돌고래가 된 신랑은 신나서 다이빙대로 날아갔죠.
그럼 [계곡물놀이] 5행시갑니다. 계 - 계곡물이 그렇게 시원한 줄 몰랐습니다.
집에서 에어컨 앞에나 있지. 주유비에 막히는 길을 왜 가나 했더니 차원이 다른 시원함이네요.
안전사고로 곡 - 곡소리만 안 들린다면 한낮 폭염을 잊을 수온과 경치였습니다. 바위에 기대앉아 담근 허벅지까지 물살에 시원함을 녹이며 물 - 물놀이 하는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네요.
젊은이들 놀 - 놀이는 좀 과격합니다. 닦을 틈도 없는 물총세례는 좀^^;; 가위바위보해서 진 사람 가운데 놓고 빙 둘려서 물튀기기 세례는 좀...
원문 링크 : 지나간 5행시 [계곡물놀이] 24년 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