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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미라클 모닝

 10월 19일 미라클 모닝

해외 출장으로 무너졌던 습관을 다시 만들기 위해 오늘 칼을 빼들다. 무너진 루틴을 재구축하자~!

벌써 귀국 및 자가격리 9일차. 새벽 4시 알람에 힘겹게 눈을 뜬다.

작년까지만 해도 시차 극복은 가볍게 느껴졌다. 늦어도 2일 안에 회복되던 시차가 이제는 정말 힘들다. 9일차에도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M5에서 깊은 잠을 1시간이라도 잤으니 다행이다. 오늘은 뭔가 잠자리가 불편해서 몸에 긴장이 계속된 상태로 누워있었기 때문에 눈에 극심한 피로감이 느껴진다.

이런 날은 더 누워있어도 똑같다.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 글을 쓴다.

따각따각 키보드 소리에 조금씩 기분이 좋아진다. 나와의 약속. 1년 계획을 처음으로 지키기 위해 다시 책을 펴든다.

힘내자 78% 이루어냈으니. 오늘 하루도 살아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숨 쉴 수 있는 공기. 목을 통해 퍼져가는 수분.

지금 여기, 현재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