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함을 느끼며 발끝의 힘으로 지표면을 밀어내 본다. 지표면에서 발이 떨어졌다 붙음을 반복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동안 나의 온몸의 세포는 하나하나 깨어나 살아있음을 고한다.
호흡기를 통해 전해지는 공기와 나무 내음은 혈관을 타고 흘러 뇌세포의 시냅스를 활성화시킨다. 내가 살아있고 내가 생각하고 있고, 내가 걷고 있다는 증거는 기억 속에 하나의 영상으로 자리 잡는다.
살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어느 날 문득 한적한 공원에서......
어느 날 문득..코마롬 공원 @ 헝가리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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