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담을 마치고 운동을 공동묘지쪽으로 나갔다. 날씨는 쌀쌀하고 은행은 곱게 물들어 아름답게 뽐내고 있었다.
상담하다보면 매일 빠지지않는 질문중 하나가 자기가 이 직업과 맞느냐는 것이다. 물론 고서에서부터 자세히 여러가지 설명으로 나와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장 적합한 것은 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돈에 대한 집착이 있거나, 이 일을 해서 먹고살만한 돈 이상을 원하는 사람은 하면 안된다. 오늘도 어김없이 들은 내용중에 역학인으로서 그 길을 벗어난 사람들이 나온다.
무당이나 옆길로 샌 점쟁이들은 말할 필요도 없으니 패스하지만, 그래도 소위 역학으로 상담한다는 사람들이 온갖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어 돈을 뜯어내려 하는 것이다. 삼재를 풀어야한다고, 자식의 앞날을 막는 걸 없애야 한다고, 남편바람을 잡아야한다고, 사주가 나쁘니 새롭게 태어나는 의식을 해야한다고...
상식으로는 상상 할수도 없는 일들이 너무도 많이 벌어진다. 이 모든것이 바로 돈 때문이다.
그러니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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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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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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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복
원문 링크 : 역학인과 재물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