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선명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시장 끝자락에 있는 낡은 슈퍼에 들어갔다.
음료수 하나를 사서 마시고 있는데, 슈퍼 사장이 저쪽에서 혼자 뭐라 말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 신기해서 가까이 가보니 뭔가를 쓰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다.
무얼 이리 열심히 하나...하고 쳐다보니 어떤 블로그의 글들을 읽고 중요 부분은 쓰고 있었다. 그 사람이 보는 블로그를 보다가 꿈속에서조차 깜짝 놀랐다.
바로 내 블로그인 것이다. 입으로는 행복역학연구소를 중얼거리며 자신이 생각한 좋은 글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너무 놀라워서 그분께 이게 그리도 좋아요 라고 물으니 환하게 웃으며 그렇다고 말하며 그 속에 푹 빠져있었다. "저는요...이 블러그의 글이 정말 좋아요..."
그 블러그 주인이 저예요...라고 말하니 사장이 나보다 더 놀란다. 그리고 우리는 오랜 벗처럼 즐겁게 이야기를 오래토록 나누었다.
이곳이 천국인가 하는 느낌이 들만큼 그 작고 비루한 슈퍼는 너무나 따뜻했다. 오래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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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목유박사
원문 링크 : 아름다운 에너지로 연결되어있는 영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