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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멋진 영월 여행을 끝마치고....

 4년간의 멋진 영월 여행을 끝마치고....

요즘 너무 우울하다... 왜일까 하고 생각해보니 이유는 단 하나...

사랑하는 영월에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4년전 아내가 영월로 발령이 나고, 매주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영월에 갔다. 목요일에 기차타고 영월에 갔다가 금요일 저녁에 아내와 함께 원주로 돌아오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심지어 아내가 방학을 하고 집에 와 있어도 나혼자라도 영월에 갔으니, 진짜 그곳을 너무 사랑하게 된것이다. 처음엔 그저 아내 사랑하는 맘으로 간것인데 홀로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완전히 영월사랑에 빠진것이다.

어떻게 설명할수 없는 매력이 많은 곳이 분명하다... 요즘 왕과 사는 남자 영화로 영월이 엄청 뜨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라디오스타 영화 이후로 또한번 영월이 상한가를 치는구나...

근래에 청령포 배 타는데 3-4시간 기다린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난 늘 혼자 아니면 달랑 가족들과만 그곳을 다녔으니 복도 많았지...ㅎㅎ 사계절 기차타고 가면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도 못 보고, 때론 내 차를 몰고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