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은 아니더라도 존중은 해줘야지 않을까? 어제 팬트리라고 불리우는 창고에서 뭔가를 찾다가 주저 앉았다.
결혼사진, 앨범등을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의 만삭사진과 기타 애들 사진, 그리고 남편의 사진들을 봤다.
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하교)때와 중학교, 고등학교..대학사진은 잘모르겠고, 군대사진등을 보고 있자니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남편은 꼭 남자애들 틈에서 사진을 찍었다.
저때도 치대기(밀착)가 심했나보다. 스킨쉽을 좋아하는 남편은 어쨌든 사진상으로 잘 어울려 다닌 것 같다..
내 입장에서는 도대체가 사회성이라고는 1도 없어보이는데 말이다. '혹시 남자 좋아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자근처엔 가지도 않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알바해서 호주 한달살이 다녀온 사진들..외국인들과 재밋는 포즈로 찍은 사진들..
그속에 남편은 열정적이고 또 정열적이다. 같은말인가?
그런 남편과 뒤로 갈수록 내사진이 등장한다. 함께 한 사진들..
호더 기질이 있는 남편은 내편지들도 깨알같이 사...
원문 링크 : 배우자 존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