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이웃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적어본다는 게 무얼까 싶습니다. 씻다가 요리를 하다가 길을 걷다가 떠오르는 글감 거리들을 다 욱여넣을 수는 없어서 그러다 보면 훌쩍 시간이 흘러있고요.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버리는 명은 대상을 포기하겠다는 명은 난감한 교장선생님 어제 연말과 동시에 연초가 되는 시간에 tv에서 하는 영화를 보게 됐어요. 둘째 아이와 제가 고른 건데 나름 재밌게 봐서 소개해 볼까 해요.
늘 인사가 되고 싶어 했던 초등학교 5학년 명은이는 부모님 직업란을 채우지 못하고 망설입니다. 지각쟁이지만 담임선생님께 돋보이고 싶었던 이 아이는 반장선거에 나가서도 꽤나 분명한 공약을 합니다.
열쇠가 달린 익명의 건의함을 만들고 그 안에서 실행 가능한 것들도 골라 해 보고요. 명은이는 텔레비전 오른쪽 상단에 자리한 1588로 전화하고 싶습니다.
전화 한 통화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요. 어느 날 대게를 먹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