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침몰, 전북 폭주! 3-1 역전승에 전주가 들썩였다 전북 현대가 시즌 두 번째 '현대가 더비'에서 울산 HD를 3-1로 꺾으며 K리그1 13경기 무패, 그리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 3만1,830명의 팬이 운집한 가운데 전북은 초반 패스 실수로 울산 이청용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송민규의 동점골과 후반 박진섭의 역전 결승골, 그리고 티아고의 쐐기골로 완벽한 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울산은 엄원상과 이청용의 활발한 연계로 먼저 앞서갔지만, 후반 교체 카드와 라인 조정에도 불구하고 전북의 강한 압박과 집중력을 넘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승우의 바이시클킥 시도와 박진섭의 재치 있는 마무리,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티아고의 골은 전북의 응집력과 뒷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시즌 첫 더비 패배(0-1, 3월 1일 울산전)를 완벽히 설욕하며, 리그 13경기 무패(9승 4무)와 승점 35로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울산은 6경기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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