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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포비

 [건대] 포비

일본에서 관광지 하나 없는 곳에 오로지 오코노미야끼를 먹기 위해 오픈 시간에 맞춰 혼자 열심히 걸어 가서 오코노미야키를 먹고 온 적이 있다. 혼자 거기까지 걸어가서 기다려서 먹은 오코노미야키였는데 절대 후회가 없는 맛이었었다.

일본에 갔다 오기 전엔 오코노미야키가 당긴 적이 없는데, 저 이후로는 종종 오코노미야키가 당기곤 한다. 그때 그 오코 미야키가 생각나는 것 같다.

그런데 은근 오코노미야키 집이 많이 없어서 먹고 싶을 때 바로바로 찾아가긴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비교적 가까운 건대에 2군데의 오코노미야키 집이 있는데, 먹깨비 동생의 야끼소바 맛집 추천 리스트에 있던 포비에 드디어 방문해 보았다.

수요일 6시 30분에 도착해서 7시 15분쯤 입장하게 되었다. 평일, 그것도 수욜에 이렇게 대기가 긴 것 보니 맛집은 맛집인 듯싶다.

본점 바로 건너편에 2호점이 있는데, 2호점은 비교적 대기 줄이 짧다. 자리마다 철판이 있다 해서 궁금하긴 했는데, 그래도 처음은 본점에서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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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건대] 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