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앞서 먼저 직장인들을 위해서 손에 소주잔 한잔 쥐고 소주 한잔 따르고 건배 한잔하겠습니다. 목구멍으로 넘어오는 소주 한 잔에 오늘 하루가 말끔히 끝나는 기분이 드는데요.
역시 하루의 마무리는 소주 한 잔입니다. 물론 저는 소주 3잔이면 만취입니다.
초등학교를 나오고 중학교에서 중2병에 걸렸다가 고등학교 때 어른이 되는 줄 알고 설치다 보니 군대를 가고 스물 초, 중반에 전역을 합니다. 그리고 대학을 가서 열심히 놀다가 취업 준비를 하는데요.
취업하려고 취업시장에 뛰어드니 막막함에 앞길이 캄캄해지고 일단 급한 데로 적당한 곳에 취업을 합니다. 적당한 곳에 취업을 하니 적당한 인생을 살 것 같아 뒤늦게 머리 싸매고 공부를 해보는데요.
머리는 굳은 것 같고 친구들은 앞서가고 괜히 자존감이 내려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역 곡절 끝에 적당한 스펙을 쌓아 운 좋게도 대기업으로 취업을 하기도 합니다.
대기업에 취업을 하니 아주 잠시나마 세상이 내 것만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역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