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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가기 직전 야채 구명활동

 맛 가기 직전 야채 구명활동

아무래도 냉장고의 어딘가에는 조금은 오래된 무언가가 있기 마련이다. 그것이 잊혀졌든 익어가든 잃어버렸든 간에...

아보카도는 늘 익혀먹는 타이밍이 어렵다. 밖에 놔두면 빨리 가버리고 반면에 냉장고는 더디다.

방심한 사이 잊혀지고 냉장고의 구석 어딘가에서 길을 잃은 아이를 찾아냈다. 죽어가는 아이를 살리는 법은 상큼한 라임과 코리엔더 가루.

양파 토마토 다지고 으깬(혹은 뭉글어진)아보카도에 투입해서 코리엔더랑 라임을 사정없이 투입한 후 소금으로 살짝 간했다. 야채 등 찍어 먹을 것 준비하여 오늘도 한 잔.

어부인 나 Ballast Point Pale Ale 과카몰레 양상추 + 게맛살 은근 배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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