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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보다가 따끈한 청주가 땡기는 날

 일드 보다가 따끈한 청주가 땡기는 날

무심코 돌린 티비체널에서 심야식당(深夜食堂)이 방영되고있었다. 잠깐 보는 사이에 어부인께서 청주가 마시고 싶다고 넌지시 던지셨다.

드라마의 내용과 상관없이 순전히 식당의 비주얼과 쌀쌀해진 가을 바람 탓이다. 우리 동네 편의점엔 일본 청주는 고사하고 흔한 백화수복도 없어 청하를 샀다.

안주는 양파 생강 넣고 고등어 통조림 된장맛을 살짝 볶았다. 오늘도 한잔...

어부인 나 청하(중탕으로 데움) 고등어 된장 양파 생강 볶음 된장이 고소, 양파가 달작지근, 생강이 알싸하여 청주와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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