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jms 정명석목사 영감의시 ㅡ 숨가쁜 날

 jms 정명석목사 영감의시 ㅡ 숨가쁜 날

숨가쁜 날 아. 지구촌 마을 등불이 서쪽으로 기우는구나 하늘 복판에 숨어있던 열이틀 달이 팔월 한가위로 크고 있구나 아, 달을 보면 시를 쓰고 싶고 별을 보면 세어보고 싶으며 해를 보면 해같이 빛나고 싶으며 아름다운 여자를 보면 사랑하고 싶구나 이것은 나뿐만이 아닐거야 인생의 마음은 창조주가 개성이면서 공동체로 만들어놓았어 그런데 오늘은 저 달도 별도 해도 저 아름다운 여자도 나에게는 멀고도 멀었던 날이야 내가 얼마나 바쁜 사람인 줄을 내가 누군 줄 아는 사람 외엔 이 지구촌 어느 누구도 그 아무도 몰라 진정 몰라, 몰라 1988년 9월 23일 상도동 정명석 시집Ⅰ 중에서 #jms영감의시 #정명석 #시집ㅡ단장 #숨가쁜날 #내가얼마나바쁜사람인줄을 #내가누군줄아는사람외엔 #이지구촌어느누구도그아무도몰라 #정명석목사 #정명석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