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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애견동반 가능한 샐러드 파스타 맛집 | 비스트로팍스

 별내 애견동반 가능한 샐러드 파스타 맛집 | 비스트로팍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해가 중천에 뜨는 시간에는 말로 표현하기 좋은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소개된다. 별내 파라곤스퀘어에 입점해 있는 비스트로팍스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으로, 8호선·경춘선 별내역에서 도보로 약 14분 거리에 있다. 파라곤스퀘어 S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차 접근성도 우수하다. 3시간 주차가 가능하고, 테라스도 운영되어 개모차나 캐리어를 동반한 손님도 테라스석이나 일반 테이블석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영업일정이나 테라스 운영 여부 등은 네이버 플레이스 소식에 공지로 확인하면 된다.

입구부터 예쁜 조형물과 액자들로 꾸며진 공간은 높은 층고가 주는 개방감이 인상적이다. 내부 배치 역시 널찍한 공간 구성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방문 당시에는 공휴일 점심시간대에 다채로운 손님층이 자리하고 있었다. 테라스석은 특히 하늘이 높고 구름이 예쁜 날에 어울리는 공간으로, 바람이 선선해 분위기 있는 식사를 가능하게 한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자리에 앉아 가능하며, 식전빵과 함께 샐러드와 주요 메뉴가 차례로 마련된다.

starter로 그린샐러드를 선택하고, 와이프는 채끝크림 리조또, 남자는 페퍼&페퍼로니 피자를 주문했다. 식전빵은 바삭한 스타일이 돋보이고, 올리브 오일의 풍미가 발사믹보다도 먼저 입맛을 돋운다. 샐러드는 치커리의 쌉쌀함과 레몬 계열 드레싱의 새콤함, 그라나 파다노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10,000원대의 가격대에 비해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피자는 씬 도우의 엣지 바삭함과 신선한 토핑, 토마토 소스의 진한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갈릭 소스는 자극적이지 않고 신선한 크림 풍미가 돋보여 피자와 곁들여 먹기 좋다.

특히 비스트로팍스의 리조또가 가장 인상적으로 평가되는데, 크림 소스의 깊은 맛과 불향이 머금된 채끝의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기본 밥알은 보리쌀이 섞여 있어 토독토독한 식감을 주며, 백미를 사용했는지의 여부보다 독특한 식감이 돋보인다. 이곳의 요리는 일반 양식당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고퀄리티의 리조또로 여겨진다. 하늘이 맑고 선선한 바람이 피부를 스치는 테라스석에서의 식사는 분위기와 맛을 한층 높여주며, 주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길 바라는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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