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더베러 인절미칩과 녹차인절미칩은 올리브영이 푸드/웰니스 콘셉트로 선보인 자체 간식 라인업의 한 축이다. 인절미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리면서 녹차의 쌉싸름한 매력을 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타이포그래피로 구성되어 있어 사진이나 썸네일에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만 당류가 5g 내외로 표기되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오해될 수 있는 부분은 주의가 필요하다. 영양성분은 인절미칩이 칼로리 290kcal, 탄수화물 27~28g, 당류 4.5~5g, 지방 19g이며, 녹차인절미칩 역시 칼로리 290kcal, 탄수화물 28g, 당류 4.5g, 지방 19g으로 확인된다. 두 제품 모두 기름에 튀겨 만들어져 포화지방이 함께 함유된 간식으로 분류된다.
제조된 맛의 핵심은 콩가루의 고소함과 녹차의 여운이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다. 인절미칩은 얇고 가벼운 질감으로 씹히는 순간 공기가 남는 듯한 경쾌한 식감을 자랑하며, 표면의 콩가루가 처음부터 끝까지 고소함의 텐션을 유지한다. 인공 단맛을 자제하고 은은한 단맛을 기반으로 하여 자극적인 짠맛 과자들에 비해 중독성이 오래가는 편이다. 녹차인절미칩은 달콤 고소함 70%에 녹차의 쌉싸름함 30%를 적절히 배합해 대중적인 취향에 맞춘다. 진한 말차의 텁텁함이 강하지 않고 후반부로 갈수록 깔끔하고 개운한 여운이 남아 봉지를 반복해 먹도록 만든다.
올더베러 간식 2종은 자극적이기보다 균형 잡힌 맛으로 구성되어 있어 대기업의 과자들에 비해 독특한 서사를 가진다는 느낌을 준다. 가벼운 파사삭으로 시작해 콩가루의 고소함과 녹차의 산뜻함으로 마무리되는 단짠단짠의 변주가 인상적이며, 건강식이나 다이어트 푸드라는 환상을 벗겨내고 맛과 식감, 비주얼 측면에서 만족도를 높인다는 평이 많다. 올영 세일 기간에 한두 봉지씩 쟁여두고 넷플릭스를 보며 즐기기에 적합한 간식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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