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오는 강근혜의 돌잔치 덕분에 사진들을 정리해 봤다. 근혜를 낳고 언제 돌잔치를 하나 했었는데, 이렇게 시간은 빨리 흐르고 우리 딸은 1년 사이 놀랄 만큼 성장하고 커버렸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한계가 올 때면 빨리 커서 뭐든 혼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근혜가 태어나서부터 사진들을 쭉 보니 언제 이렇게 커버렸나 싶고, 지금의 모습마저 아까워서 붙잡아두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목을 가누고,고개를 돌리고,뒤집고,기고,걷는동안 가장 지치고 힘들었을 사람은 우리 딸인텐데...
지치고 나약한 마음을 다시 한번 다 잡자!! 나는 사랑하는 우리 강근혜의 엄마니깐 :) 2014년 6월 10일 오전 11시24분 처음 세상에 나와 내 품에 안겼던 날.
나는 아직도 그때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이틀 동안 유도분만으로 모든 기력을 쏟아부어 지치고 힘들었지만 근혜가 내 품에 안긴 순간 정말 마법처럼 한없이 기쁘고 행복하기만 했었다 :) 조리원에 있을 때의 모습 친정에 몸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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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사진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