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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단지 아파트 분양받았을 때 계약해제 현실 조언

 유령단지 아파트 분양받았을 때 계약해제 현실 조언

분양 계약을 체결하고 기대에 부풀어 입주를 준비하던 어느 날, 아파트 단지에 도착했는데 주변은 깜깜하고 입주민은 나 하나뿐이라면? 요즘 이런 상황에 처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른바 ‘유령단지’죠. 몇백 세대 중에 입주한 집이 고작 두 집뿐이라네요 불도 안 켜져 있고, 엘리베이터도 멈춰 있고, 무서워서 밤에는 나가기 어렵습니다 이런 현실적인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문제 하나만으로 분양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제하는 건 법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 주제에 대해 차분히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공동주택인데 공동이 없다? 유령단지의 실질적 고통 아파트는 본질적으로 ‘공동주택’입니다.

혼자 살도록 설계된 공간이 아니죠. 가구 수가 많다는 전제로 관리비, 커뮤니티시설, 경비·보안 시스템이 돌아갑니다.

그런데 300세대 중 단 2세대만 입주했다면? 그때부터 고통이 시작됩니다.

관리비는 배 이상 부담해야 하고 헬스장이나 어린이집 같은 커뮤니티는 사실상 운영...